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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트12

블로그 문체, 경어체 VS 평어체 무엇이 좋을까요?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할 때 여러가지 고민이 있겠지만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것이 경어체로 쓸 것이냐, 평어체로 쓸 것인가하는, 문체인 거 같아요. 제 블로그 글은 지금까지 몇개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 경어체로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경어체와 평어체, 둘 중에서 그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도 글쓰는 순간의 심리 상태에 따라 문체가 많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정서적으로 호소하고 싶을 때는 아무래도 경어체를 쓰고 싶고,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싶을 때는 평어체로 쓰고 싶으니까요. 블로그 글은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이나 감정들을 소소하게 나누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경어체가 더 어울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경어체의 장점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글쓴이가.. 2020. 11. 1.
하루 8천보 걷기 도전 하루 8천보 걷기를 오늘부터 실천했습니다. 걷기 앱을 수시로 보며 8천보를 걸으려 애썼더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8,232보를 걷는데 81분이 걸려넸요. 약 6km를 80분에 걸은 셈이니 빠른 걸음은 아니었구요, 하루종일 틈틈이 걸었습니다. 숙소를 오갈데는 조금 둘러서 오고 그랬거든요. 하루에 꼭 만보를 걸을 필요는 없잖아요. 각자 수준에 맞춰서 적당히 걸으면 될 것 같습니다. 하루에 만보보다는 7천5백보 정도가 더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읽은 기억도 납니다. 요즈음 워낙 앱이 잘 되어 있어서 체크하기가 수월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정말 스마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왼팔 저림이 가끔 느껴져 억지로라도 운동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던 참에 우선 일상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8천보 걷기부터..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