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칼의 노래1 서해수호의 날에 읽은 불패의 리더 이순신, 장군은 자살을 했던 것일까? 오늘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일입니다. 기념식에서 해병으로 입대한 박보검이 늠름하게 사회를 보는 모습이 대견하더군요. 제2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 용사를 이름은 우리 민족에게 늘 아픔으로 남아있습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며 (2005)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이순신 장군은 알져진 대로 1598년 11월 19일 남해 관음포에서 "싸움이 급하다.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장렬히 전사했습니다.임진왜란을 통틀어 가장 길고 치열했던 노량해전, 이순신의 전사로 7년 전쟁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조선은 승전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순신은 영원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이순신은 전사 당시 갑옷을 벗은 채 붉은 철락만 입고서.. 2021. 3. 26. 이전 1 다음